연애/ 결혼 너무 초조해! 🫢🫣나 벌써 삼십대야..(🤦🏻‍♀️결혼을 서두르는 이들 필독) 곽정은의 사생활👩‍❤️‍👨👨‍👩‍👧👨‍👩‍👦

안녕하세요. 오늘은 유튜브를 보다가 곽정은 님의 사생활 이야기 중 '내가 이혼한 이유를 말해줄게'를 보게 되었습니다. 16분 남짓한 그 동영상에서 저는 많은 것을 깨달을 수 있었어요. 이전에도 이 영상을 보았는데, 시간이 지나고 난 후에 다시 영상을 보니 또 다른 내용들이 다시 들어와서 새로웠습니다.


한국 사회에서는 만연하게 퍼진 '이래야 된다'

(남들처럼) 결혼은 해야지!
(결혼했으면 남들처럼) 애는 낳아야지!
(애 하나 낳았으면 남들처럼) 애가 둘 이상은 되어야지!

뜨아아.. 이런 말들은 우리도 무심코 가족이나 친구에게 혹은 가까운 사람에게 훅 던지는 말이 아닐까 싶어요.

신념이 생각이 되고 생각은 감정을 만듭니다!
(신념) 한국 사회에서는 이래야 해! > (생각) 결혼해야 하는구나 > (감정) 결혼하고 싶다! 외로워
이렇게 되는 걸까요?! 제가 임의로 적어 보았어요.

✔️아직도 결혼하지 못한 사람-> '떨이 상품'
분명 이렇지 않은 분들이 더 많겠지만.

이 부분을 보고 나서, 최근 이혼과 화장품을 결합하여 만든 개그우먼 강유미 님의 유튜브 광고를 통해
그녀도 이런 기분을 느끼며 '정육점에 판매되는 고기'에 비유하며 자신을 표현하셨던 거 같아요...!
이제 이혼한 지금은 그 누구도 자신을 원하지 않고 자신도 누구를 원하지 않는 수요도 공급도 없는 존재라고 하셨어요.

관련글과 영상도 포스팅할게요~_~
👇👇
돌싱의 추석(강유미&달바광고)에서 내가 얻게된 삶의 교훈 하나 - https://kinglove.tistory.com/m/103

이러한 감정은 행동으로 이어지고, 결과가 인생에 반영됩니다. (감정) 급하게 감정에 이끌려 한 결혼> (행동) 올바르지 못한 선택>(결과) 결혼>(인생) 결혼 후의 삶

'결혼'이라는 시스템이 누군가의 조수석에 앉게 되는 것이다 라고 표현하셨네요.

과연 정말 그런 것인지?!
운전석에 앉으면 자신의 의지대로 운전할 수 있지만, 그러지 못하는 조수석에 앉은 사람은 (..)

그리고는 자신이 30대때 느꼈던 그 감정들에 대해서
따뜻하게 대해주었다면, 실수를 하지 않았을까
생각하시는 것 같았어요.

불쑥불쑥 올라오는 외로움과 불안들에게
손님처럼 따뜻하게 대해준다면.......
여러분 모두에게 외로움이 있지만, 가장 안 좋은 형태의 외로움은 둘의 외로움이라고 하시면서 영상을 마치셨습니다. 둘의 외로움은 '둘 사이의 단절'이기 때문이라고 하면서요.

혼자의 외로움 누구에게나 있지만~ 그 외로움을 잘 다독이고 나를 알아가면서 조급해하지 말고 살아가면 어떨까 합니다. 참 어렵지만, 할 수 있을 거예요!


전체 영상을 보고 싶으시면 👇👇
아래의 링크로!

https://youtube.com/watch?v=JBM0IWlhTbM&feature=share

왕사랑