계란판으로 만든 캐치볼 장난감 (새활용실천)⚽️🏀🏈⚾️🥎

2022. 9. 18. 05:00손톱만큼 자란다(교육 정보)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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계란을 다 먹고, 계란판을 버리려다가
호오! 잘하면 글러브처럼 이용할 수 있겠다는 생각이 번뜩 들었습니다. 깔끔하게 만들지는 못했지만, 두꺼운 과자박스 종이를 자르고 양면테이프와 테이프를 잘 붙여주어 손을 고정할 수 있게 하였습니다. 아무래도 내구성이 제일 중요합니다! 캐스터 내츠처럼 손을 오므리면 오므리는 대로 펴면 펴는 대로 캐치볼 글러브도 그 역할을 해 주어야 해서요.


계란판의 아래와 윗부분에 손에 딱 맞을 정도로 손잡이를 잘라 붙입니다.
바닥(계란판 아래)에는 엄지만 들어갈 정도로 작게
위쪽은 손가락이 3개 이상 들어갈 정도의 너비로 손잡이를 만들어 주세요.


공도 빠질 수 없겠지요?
주변의 이면지를 마구마구 구겨 주세요.



잘 구긴 후에 좀 더 견고함을 원하시면 테이프로 한번 말아주셔도 됩니다만 안해도 상관없었어요.



짠!



완성~!
밖으로 나가서 한번 시험해 보겠습니다.


왕 사랑